‘원더풀 월드’ 차은우, 빌런 캐릭터 완벽 소화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3. 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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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은우가 처연함과 광기가 공존하는 빌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권선율 역)가 곱상한 외모와 상반되는 강렬한 퇴폐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처럼 차은우는 권선율 역할을 마치 제 옷처럼 소화해 내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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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사진 I MBC
배우 차은우가 처연함과 광기가 공존하는 빌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권선율 역)가 곱상한 외모와 상반되는 강렬한 퇴폐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7회에서는 선율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수현(김남주 분)에게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첫 만남부터 우연이 아닌 계획의 일부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선율은 수현이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던 순간부터 출소까지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있었고, 수현이 가장 행복해질 때를 기다리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던 것. 또한 8회에서는 수현이 남편 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상대가 유리(임세미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랑하는 두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고통에 빠졌다. 이것마저 선율이 설계한 큰 그림이었고, 모든 광경을 지켜보며 섬뜩한 미소를 짓는 선율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해 새 빌런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이처럼 차은우는 권선율 역할을 마치 제 옷처럼 소화해 내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수현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면서도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어머니마저 사고로 누워있는 아픔을 혼자 버티고 견뎌야 했던 고통의 찰나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권선율 캐릭터 너무 좋아. 이런 방식으로 심장 자극하는 캐릭터 오랜만”, “선율이 광기 안에 처연함이 보여서 좋아. 이런 캐릭터 어디에도 없음”, “권선율 미친 놈이긴 한데 안아주고 싶어. 불쌍해서 신경 쓰여”, “차은우 이런 모습 생각도 못 했는데 권선율 캐릭터랑 갈수록 찰떡. 이젠 차은우 아닌 권선율 생각도 못 하겠어”, “차은우 표정 과하지 않은데 도른 선율이 느낌이 팍팍 나서 좋아” 등 차은우를 향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다가오는 9회 방송에서는 복수를 향해 끝없이 달려가고 있는 선율과 모든 것을 알게 된 수현의 정면 대립이 예고된 상황. 선율이 설계한 거대한 파란 속 수현이 어떻게 반응할지 두 사람의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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