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과학 리더 한자리에 모인다…과기한림원, 'Y-KAST 국제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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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과학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은 28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제2회 Y-KAST 인터내셔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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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과학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은 28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제2회 Y-KAST 인터내셔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Y-KAST는 만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 가운데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선발해 국제교류와 정책제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도 두 번째로 젊은 과학자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Y-KAST 회원 61명과 독일,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젊은 과학자 5명,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수상 대학원생 9명 등 75명의 젊은 과학자가 참석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 등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젊은 과학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과기정통부와 Y-KAST가 함께 연 포럼에는 박기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미현 가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정수 과기정통부과학기술혁신기반팀장, 권순경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이학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진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학원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욱준 과기한림원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교류는 물론 정책간담회와 포럼 등을 통해 연구현장의 젊은 연구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인구절벽 시대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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