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9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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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19세 청년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예술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으로 문화예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들은 문화예술패스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 등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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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이 19세 청년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예술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으로 문화예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발급이 완료되면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청년들은 문화예술패스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 등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대중가수 콘서트나 토크콘서트, 팬미팅, 강연, 종교행사에는 이용할 수 없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군의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즐기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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