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우유 크림빵 몽골에 수출…3일 만에 1500개 팔려

윤수희 기자 2024. 3. 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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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몽골에 수출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2종(우유 생크림빵·초코 생크림빵)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1500여 개가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몽골에 수출한 총 수량은 3만 6000여 개, 용량은 냉동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수출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지난해 8월 몽골 파트너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에게 제안하며 본격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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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키호테에 'HEYROO 치즈맛라면' 수출
CU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몽골에 수출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2종(우유 생크림빵·초코 생크림빵)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1500여 개가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몽골에 수출한 총 수량은 3만 6000여 개, 용량은 냉동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수출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지난해 8월 몽골 파트너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에게 제안하며 본격 논의됐다.

이후 지난 22일 출시돼 누적 1500 여개가 팔렸고, 냉장베이커리 카테고리 중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기존 과자, 라면 등이 아닌 냉장 디저트 상품을 몽골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에 도착한 상품은 점포 발주 수량에 맞게 해동 후 즉시 공급된다. BGF리테일은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 수출을 준비 중이다.

한편 CU는 지난 2월 일본의 대표 쇼핑 명소인 돈키호테에 자체 PB상품인 'HEYROO치즈맛라면'을 직접 수출해 내달 중으로 판매를 개시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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