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SK브로드밴드와 맞손…미디어 콘텐츠 사업 협력

서미선 기자 2024. 3.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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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는 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미디어 콘텐츠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와 SK브로드밴드의 IPTV B tv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최병환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상호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영화 산업 서비스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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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영화 유통망 활용, 결합상품도 출시…"시너지 극대화"
최병환 롯데컬처웍스 대표(오른쪽)와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SK 남산그린빌딩에서 미디어 콘텐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컬처웍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컬처웍스는 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미디어 콘텐츠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와 SK브로드밴드의 IPTV B tv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양사가 보유한 영화 유통망을 활용해 극장과 IPTV, 모바일 B tv를 한 번에 이용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결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보다 많은 서비스를 선보인다.

상호 사업 활용을 위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추진한다. 고객 취향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 및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차별화를 높일 계획이다.

또 다양한 형태의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경험을 확장해 보다 넓은 서비스 추진을 지속한다.

최병환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상호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영화 산업 서비스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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