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전까지 짙은 안개…한낮 19도 포근

KBS 지역국 2024. 3. 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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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 출근길,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많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대기가 습한 데다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어졌는데요,

현재 가시거리가 이렇게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들은 500m 미만으로 짧아진 곳들이 많습니다.

오전까지는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도, 오늘 구름 많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 춥게 느껴지는데요,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7도가량 평년보다도 4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담양 19도, 함평 1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3도, 구례 19도로 어제보다 2도~7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해남의 낮 기온 16도, 장흥 15도로 평년 기온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4도~1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 최대 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부터는 맑은 하늘에, 기온도 쑥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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