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남 “최악女, 너도 상처 받아봐” 충격 행동+눈물, 김다은도 울었다(커플팰리스)[어제TV]

이슬기 2024. 3. 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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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지승원, 이원남의 삼각 관계가 시선을 끌었다.

지승원과 김다은이 편안하게 대화하는 가운데, 이원남은 "아 해장했다"라고 크게 말하는 등 상처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원남은 "일부러 그랬다. 너도 좀 상처 받아봐 싶었다"라고 했고, 강서라에게 오히려 김다은에 대한 상처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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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다은, 지승원, 이원남의 삼각 관계가 시선을 끌었다.

3월 2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에서는 미묘한 감정선을 나누는 인물들이 그려졌다.

이날 싱글존 아침 식사 데이트에서 김다은은 지승원을 선택했다. 그는 "승원 님과 좋으면서도 20번 님이 신경 쓰이는 게 마음이 가는 건지, 신경 쓰일 상대로 보는 건지. 저도 잘 모르겠더라"라며 이원남에 대한 고민을 전했으나, 다른 여성 출연자들도 이원남을 아니라는 말이 전파를 탔다.

지승원과 김다은이 편안하게 대화하는 가운데, 이원남은 "아 해장했다"라고 크게 말하는 등 상처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지승원과 김다은이 앉아 대화하는 순간에도 바로 옆 강서라에게 데이트를 청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지승원은 "투정부리는 애로 보이더라"라고 했다. 김다은은 "연달아 싸해지는 사건들이 있었다 보니까. 저는 대화가 잘 통하고 어른스러운 분이 좋아서 원남 님은 저랑 안 맞지 않나 싶었다"고 했다.

이원남은 "일부러 그랬다. 너도 좀 상처 받아봐 싶었다"라고 했고, 강서라에게 오히려 김다은에 대한 상처를 쏟아냈다. 그는 장소와 사람을 가리지 않고 털어놓는 감정으로 눈길을 잡았다.

인터뷰에서 이원남은 "얼마나 나를 무시하는 거지. 나를 되게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태까지 '커플팰리스'에서 다은 님이랑 뭐한 거지. 되게 무시 당한 거 같고, 다은 님이 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에 화가 났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항상 보면 다은님이 저에게 '원남 씨가 신경쓰였어요' 라고 한 건 다른 여자랑 이야기할 때였다. 저한테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미주는 "진심이었으니 서운한 마음이 컸을 것"이라 했다.

최종 프러포즈 전, 이원남은 김다은을 찾아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그 점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누나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어. 그런데 나는 내 매력은, 밝고 많이 웃고 청량하고 라고 생각하는데 왠지 누나 앞에서는 정말 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저에게 줬던 소중한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전하면서 선택을 포기했다. 김다은은 "고마웠어요"라고 답했다.

다만 이후 김다은은 라운지에서 홀로 눈물을 펑펑 흘렸다. "나는 솔직히 지금 집에 가고 싶어. 나는 누군가에게 현실적인 타협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아" "내가 너를 갖기는 싫은데 다른 사람에게 주기는 싫어, 최악이라 생각했다"라고 한 이원남의 인터뷰가 돌고 돌아 김다은에게 닿은 것.

김다은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하면서 눈물을 쏟았고, 이 소식을 들은 지승원은 김다은을 위로하고 안아주면서 달랬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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