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봄이 문을 두드리나 봄~ 내일 이른 새벽부터 비 소식

봄이 문을 두드리는 듯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시를 기준으로 현재 기온 8도, 한낮에는 17도가 예상되는데요, 낮 기온이 모레는 21도, 주말에는 22도 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오늘은 아침,저녁으론 쌀쌀하니까요, 출근 하실 때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제주는 구름 지나고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 이른 새벽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10~40mm로 내일 저녁 쯤 차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기온 제주 8도, 서귀포 9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 제주 17도, 성산 1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제주도 남쪽바깥 먼바다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오전까지 최고 4m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차차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예상되고, 만조시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까요, 해안가 접근은 삼가해 주시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항 날씨입니다.

제주 공항은 구름 지나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껴있는 곳이 있는데요, 현재 광주 공항에는 저시정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점차 올라 주말에는 나들이 계획하셔도 좋겠고요.

다음 주에도 포근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박세림 기상캐스터 (maria5010@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