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아찔 사고 막은 CCTV 관제요원의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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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범죄예방 목적은 물론이고 감시나 증거 확보 등에 널리 이용이 되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이천시 외곽 도로에 주취자 2명이 도로에 누워 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모습을 발견한 CCTV 관제요원은 즉시 112로 신고했고 함께 근무하는 파견경찰관이 무전 지휘로 사고 발생 4분 만에 경찰을 출동시켰는데요.
여기에 주변의 '방범용 CCTV 방송 스피커'를 통해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음성방송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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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범죄예방 목적은 물론이고 감시나 증거 확보 등에 널리 이용이 되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이천시 외곽 도로에 주취자 2명이 도로에 누워 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모습을 발견한 CCTV 관제요원은 즉시 112로 신고했고 함께 근무하는 파견경찰관이 무전 지휘로 사고 발생 4분 만에 경찰을 출동시켰는데요.
여기에 주변의 '방범용 CCTV 방송 스피커'를 통해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음성방송도 했습니다.
이를 들은 주변 시민들은 쓰러진 취객들에게 접근하는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경찰차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는데요.
이들이 쓰러져 있던 지역은 인적이 매우 드물고 커브구간의 어두운 도로여서 차량이 이들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다행히 발 빠른 대응 덕에 더 큰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 출처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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