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악화' 아이티 체류하던 한국인 2명 헬기로 피신

안채린 2024. 3. 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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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갱단 폭동으로 치안이 붕괴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체류하던 한국인 2명이 헬기를 통해 인접국으로 피신했습니다.

외교부는 어제(26일) 아이티 철수를 희망한 한국인 2명을 헬기편으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이동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이티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은 70여 명이라며 이들을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를 강구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주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는 지난 2021년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혼란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갱단 폭력에 따른 치안 악화 등으로 행정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아이티 #갱단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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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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