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미들의 성지 레딧 전일 30% 폭등 이어 또 9%↑

박형기 기자 2024. 3. 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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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성지 레딧이 또 9% 가까이 폭등했다.

레딧은 상장 첫날인 지난 21일에도 48% 폭등했었다.

레딧이 연일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레딧은 미국의 소셜미디어로, 개미들이 모여 주식 투자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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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성지 레딧이 또 9% 가까이 폭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레딧은 8.88% 급등한 65.11달러를 기록했다.

레딧은 전일에도 30% 폭등했었다. 레딧은 상장 첫날인 지난 21일에도 48% 폭등했었다. 레딧이 연일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미국의 유명 증권방인 레딧이 미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스티브 호프먼 CEO가 21일(현지시간) 개장벨을 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레딧은 미국의 소셜미디어로, 개미들이 모여 주식 투자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다. 미국 최대의 증권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미국 개미들의 성지로 불린다.

레딧이 연일 폭등함에 따라 시총이 103억달러로 불었다. 소셜미디어 기업 중 시총 최대는 메타로 1조2800억 달러다. 경쟁업체인 스냅은 186억달러다.

레딧이 이같은 추세를 유지한다면 조만간 스냅은 제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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