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커 상장폐지 통보에도 니콜라 오히려 10% 폭등

박형기 기자 2024. 3. 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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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기업) 피스커가 주가가 장기간 1달러 미만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았음에도 또 다른 스타트업으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고 있는 니콜라는 10% 가까이 폭등했다.

투기 세력들이 니콜라를 다시 매집하고 있는 것은 상장 폐지를 면할 경우, 큰 수익을 챙길 수 있고, 반대여도 주가가 1달러 미만이어서 큰 손실을 보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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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기업) 피스커가 주가가 장기간 1달러 미만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았음에도 또 다른 스타트업으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고 있는 니콜라는 10% 가까이 폭등했다.

26일(현지시간)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9.45% 폭등한 8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피스커가 NYSE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자 투기 세력들이 다시 니콜라는 매집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피스커 다음은 니콜라가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지난해부터 주가가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투기 세력들이 니콜라를 다시 매집하고 있는 것은 상장 폐지를 면할 경우, 큰 수익을 챙길 수 있고, 반대여도 주가가 1달러 미만이어서 큰 손실을 보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니콜라는 지난해 11월 이후 주가가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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