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요소 제로" 대상, 'ESG 방점' 지속가능경영 실현
다양한 부문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보폭을 넓혀온 대상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의 정부 포상이다. 대상은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패키징 ▲산업안전 관리활동 강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협력사 상생경영 및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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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환경문제 및 안전과 보건 이슈를 기업 경영상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경영전략과 연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기후변화를 포함한 주요 환경 이슈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식별·평가하기 위해 연간 투자계획 수립 시 사업장별 전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경 관련 투자에 우선순위로 반영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투자 항목에 자원(에너지, 용수, 폐기물배출)의 효율과 온실가스 저감을 반영해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검토 시 설비별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투자 실적으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우드펠릿 보일러 구축, 공장 사무동 태양광발전, 용수·폐수·폐기물 저감장치 설치 등이 있다.
대상은 환경 및 안전관리를 위해 환경경영조직 내 SHE(Safety, Health, Environment)실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별로 SHE팀을 설치해 주요 환경 이슈 및 환경 법규에 대응하고 있다. 각 공장에서는 매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자체 점검을 통해 교육 실시 내역을 검증한다. ESG경영실을 설치해 전사적·장기적인 관점의 환경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해당 조직 이외에도 필요시 유관부서와 함께 환경 이슈의 영향을 분석하고 환경보전 아이템에 대한 발굴과 투자, 특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기후변화뿐 아니라 수자원, 생물다양성 등의 주요 환경 이슈는 필요시 이사회 차원에서 논의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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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사람, 사회, 자연이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 구현'이라는 비전 하에 '건강한 삶, 함께하는 사회, 친환경'의 핵심가치를 중심 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람, 사회, 환경의 모든 위해요소를 제거(ZERO화)한다는 의미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ZERO캠페인'으로 명명하고 있다.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식품업의 특성을 살린 청정원 봉사단, 푸드뱅크 사업, 온실가스감축 사업 등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 다양한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간다. 대상은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기업과 사회 모두 건강한 발전을 이루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대상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2006년 3월,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뱅크 식품기부는 물론 긴급재난 구호, 헌혈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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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인간의 존엄과 자존을 중시하고, 고객의 만족과 가치를 창출하며, 가족의 행복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세웠다. 이를 위해 기업경영의 근간이 되는 지배구조를 원칙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운영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상은 주주총회에서 선임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해, 법적 요건인 사외이사 3명 이상 및 이사 총수의 과반수 이상을 충족하고 있다. 법적 설치 의무가 있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사외이사가 과반수가 되도록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도록 한다. 이사 후보자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의 승인을 받아 선임하고 있다.
이사 선임과 관련된 정보는 주주총회 소집공고 및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를 통해 주주에게 충실하게 제공한다. 재무전문가인 사외이사 1명을 포함 총 4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해 3명 이상 및 3분의 2를 사외이사로 구성하며 그중 1명은 회계 또는 재무 전문가이어야 하는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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