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에 애정 뚝뚝 “軍 휴가 나오면 문자, 나랑 잘 맞아”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3. 27. 0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3월 2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할명수'에 출연한 게스트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박명수는 "이게 보니까 게스트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내가 그래도 인생을 거지같이 안 산 게 쯔양 씨가 역대급 조회수를 찍었고, 그다음에 BTS 진이 나와줬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3월 2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인 채널 '할명수'를 운영 중인 박명수는 비교적 유튜브를 일찌감치 시작한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안 하려고 했다. 시대의 흐름이 유튜브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느낌이 들더라. 남들이 하는 건 같이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오를 것 같은 땅에 휩쓸려 투자하면 선수들은 이미 다 샀기 때문에 늦는다"며 "유튜브도 2년만 일찍 시작했으면 확실히 자리 잡았을 거다. 조금 늦었지만 구독자 130만 명까지 온 건 감사하다. 저에 대한 찐팬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할명수'에 출연한 게스트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박명수는 "이게 보니까 게스트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내가 그래도 인생을 거지같이 안 산 게 쯔양 씨가 역대급 조회수를 찍었고, 그다음에 BTS 진이 나와줬다"고 전했다.

이어 "진이가 나랑 잘 맞더라. 자기 보고 우주 대스타라고 한다. 독특한 코드가 있다"며 "진과 지금도 문자를 하는데 군에서 휴가 나오면 꼭 연락을 한다. 얼마 전에 막걸리 30병을 만들어서 그중 한 병을 저한테 선물해줬다. 내가 진 인맥 30인 안에 낀 것"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진을 포함해 '할명수'에는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있지, 르세라핌, 뉴진스 등 여러 아이돌이 출였했던 바. 비결을 묻자 박명수는 "편안하게 진행하면서 원하는 걸 다 해줬다.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기도 했다. 그랬더니 좋아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