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이틀째 하락…엔비디아 2.6%↓

김상윤 2024. 3. 2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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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대부분 관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28% 떨어진 5203.58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42% 하락한 1만6315.70에 거래를 마쳤다.

베어드의 투자 전략 애널리스트인 로스 메이필드는 "한 달을 마무리하는 이번 주는 비교적 조용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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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대부분 관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3만9282.33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28% 떨어진 5203.58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42% 하락한 1만6315.70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계속 부진했던 테슬라가 모처럼 2.92% 상승했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모건스탠리가 인공지능(AI)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비중 확대 평가를 내리면서 7.4% 올랐다. 도넛업체 크리스피 크림은 맥도날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39.36%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2.57% 뚝 떨어졌다.

베어드의 투자 전략 애널리스트인 로스 메이필드는 “한 달을 마무리하는 이번 주는 비교적 조용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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