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판매사업 활성화…농산물 경쟁력 높인다

이현진 기자 2024. 3. 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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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참여농협 경제상무와 실무자, 생산유통통합조직인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평창군농협조공법인 책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2024년 연합판매사업 매출액 32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소비지역 마케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산지농협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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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평가회·워크숍 개최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자금 확대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최근 속초에 있는 NH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2024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직거래 평가회 및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참여농협 경제상무와 실무자, 생산유통통합조직인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평창군농협조공법인 책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2024년 연합판매사업 매출액 32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소비지역 마케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산지농협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전환과 역량 강화를 위한 농산물산지유통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에선 강원 농산물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한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도 단위 생산유통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수직 계열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도를 비롯한 시·군 행정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도내 원예농산물의 수급안정자금 지원이 확대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올 한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영농 자재비 부담이 늘고 농산물 소비는 위축되며 우리 농업·농촌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지역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수급관리 기능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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