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스님과의 대화, 명상 요가… 불교 문화의 모든 것 ‘한자리에’
김한수 기자 2024. 3. 27. 03:06
내달 4~7일 SETEC서 불교박람회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에게 청년들이 직접 고민을 상담하고 다양한 명상 수행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4월 4일~7일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인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열리는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다.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개막일인 4일 오후 4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청년 400명과 함께 대화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담마토크’가 열린다. 또 박람회장 내에는 ‘명상 존(Zone)’이 마련돼 4~7일 스님들의 법문과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동학사 승가대학장 명오 스님,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 미타선원장 하림 스님, 저스트비템플 홍대선원 주지 준한 스님과 ‘꽃스님’으로 알려진 화엄사 범정 스님 등의 법문을 듣고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행사 기간 아로마 명상요가, 싱잉볼 명상, 선무도 선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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