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강원본부 장학금 3억758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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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능을 품고 있는 강원지역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 마련됐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3억7580만원을 전달했다.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도에 재능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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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능을 품고 있는 강원지역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 마련됐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3억758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예체능 분야 등 다양한 재능을 키우도록 돕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올해 초록우산에서 선정한 도내 아동·청소년 49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인 당 연간 1000만원까지 지원, 전문교육과정 연계비와 교재·교구 구입비, 각종 대회 참가비, 비전 수립 활동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도에 재능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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