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생태 이어 동태도 수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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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애호가들의 입맛을 당기는 생태가 12년만에 처음으로 3월부터 강원 동해항을 통해 반입되고 있는 가운데 동태도 수입을 앞두고 있어 영동지역 수산물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내산 명태가 사라진 동해안 지역은 묵호태와 코다리 등 수산물 가공산업에 사용되는 모든 동태 물량을 부산항에서 육로로 수송해 왔으나 앞으로는 동해항으로 들어온 동태를 현지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물류비를 아낄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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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애호가들의 입맛을 당기는 생태가 12년만에 처음으로 3월부터 강원 동해항을 통해 반입되고 있는 가운데 동태도 수입을 앞두고 있어 영동지역 수산물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내산 명태가 사라진 동해안 지역은 묵호태와 코다리 등 수산물 가공산업에 사용되는 모든 동태 물량을 부산항에서 육로로 수송해 왔으나 앞으로는 동해항으로 들어온 동태를 현지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물류비를 아낄수 있게 됐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내에 있는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대한태평양어업인협회(회장 손영애), 이도밸류동해(현장대표 김성영)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3개 기관은 동해항을 통한 수산물의 수입과 안전한 냉동보관을 비롯한 신속한 입출고 및 물류 안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북평국가산업단지에서 이도벨류가 지난해부터 콜드체인(저온물류 표준공장)을 운영하면서 한번에 1만4000t을 냉동·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냉동명태 수입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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