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맹방해변 관광시설·사택 신축 조속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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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삼척석탄화력발전소(삼척 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삼척시의회에서 지역상생 협력사업 이행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삼척시의회는 26일 의회에서 삼척 블루파워와 간담회를 갖고, 삼척시와의 투자협약 추진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지역 상생 협력사업 의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이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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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삼척석탄화력발전소(삼척 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삼척시의회에서 지역상생 협력사업 이행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삼척시의회는 26일 의회에서 삼척 블루파워와 간담회를 갖고, 삼척시와의 투자협약 추진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지역 상생 협력사업 의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이행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내달부터 상업운전에 나설 예정인 화력발전소와 관련해 맹방해변 관광친수시설과 직원사택 신축 등이 지연되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정정순 시의장은 “주민들은 오직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환경피해를 감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블루파워는 신속히 약속한 사항을 이행해 신뢰받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블루파워 대표이사는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맹방해변 관광친수시설과 직원사택 건립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겠다”고 했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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