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낙동강 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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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도심 관광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높이 43m 규모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첫 삽을 떴다.
건물 20층 높이인 43m의 힐링시티타워가 조성되면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과 웅장한 산,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동서남북 전경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등 황지연못(황지공원)과 문화예술회관(태백공원), 황지자유시장으로 이어지는 도심 관광자원의 거점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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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 등 편의시설 설치
도심 관광자원 거점역할 기대
태백 도심 관광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높이 43m 규모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첫 삽을 떴다.
시는 26일 황지동 제7공영주차장에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은 올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102억원이 투입되는 힐링시티타워는 높이 43m의 타워, 문화예술회관과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폭 3.5m, 연장 80m의 연결 보도교로 조성된다. 타워 내부 공간에는 볼거리 및 체험이 가능한 스카이워크, 하늘그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건물 20층 높이인 43m의 힐링시티타워가 조성되면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과 웅장한 산,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동서남북 전경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등 황지연못(황지공원)과 문화예술회관(태백공원), 황지자유시장으로 이어지는 도심 관광자원의 거점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태백문화예술회관 주차장 활용으로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던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가 해소되고, 주변 관광지 및 생활권에 대한 보행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고재창 시의장은 “평균 해발고도 900m의 태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 관람객 유치와 함께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이상호 시장은 “도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힐링시티타워에서 태백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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