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연천~철원 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26일 백마고지역 관할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서울 청량리역)를 방문해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철원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철원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연간 720만 명이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성장, 연천~백마고지역 구간 열차 운행 재개는 수도권과 철원·연천까지의 광역교통시설 간 원활한 이동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도 가능하다"며 "철원군민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서 시위
“균형발전·성장동력 차원 필요”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26일 백마고지역 관할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서울 청량리역)를 방문해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철원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철원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연간 720만 명이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성장, 연천~백마고지역 구간 열차 운행 재개는 수도권과 철원·연천까지의 광역교통시설 간 원활한 이동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도 가능하다”며 “철원군민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시위에 나선 철원군의회 의원들은 철원군민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의 예산절감과 공정 단축을 위해 한국철도공사가 제안한 소요산~백마고지역 여객열차 운행 일시 중지를 막대한 불편을 감내하며 받아 들였지만 지난해 12월 복선전철이 재개된 이후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까지의 운행 재개는 요원한 실정이라는 점을 호소했다. 이재용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이재명 '강원서도 전락' 발언은 오만한 강원 비하 의미"
- 춘천 방문 이재명 "사과 한개 만원, 서민 고통은 정부의 무능력 탓" 정권심판론
- 봄 인줄 알고 나왔는데… 평창서 얼어죽은 대형 구렁이 발견
- 교복 안 입는 학생들…“복장 단속·폐지 어려워 진땀”
- 춘천서 열린 강원외고 신입생 입학설명회 '뜨거운 관심'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일주일에 한 번만 진료 봅니다” 시골 보건소 피해 현실화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