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가계대출 감소폭 확대…“상여금 유입 등 영향”

박중관 2024. 3. 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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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연초 기업들의 상여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의 가계대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울산본부는 지난 1월 울산의 가계대출 잔액은 21조 3천 8백여억 원으로 한 달전에 비해 640억 여원 줄어들며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연속 감소폭이 확대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매매수요 등으로 한 달전에 비해 440억 여원 늘었으나 기타 대출은 12월에 비해 천 90억 여원 줄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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