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현주엽 겸직 의혹 특별장학...감사 요청 검토 중

김평정 2024. 3. 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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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겸직 의혹 등과 관련해 특별장학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 요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 감독이 방송활동 등으로 훈련에 소홀했다는 민원을 접수한 뒤 특별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사를 요청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 감독은 방송활동에 대해서는 겸직 허가를 받았고 부족한 훈련은 방과 후나 주말에 진행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 조사에서는 방과 후나 주말에 훈련을 진행한 기록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대한 빨리 결론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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