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이천 기업 생산레벨업 지원…최대 22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19일까지 '2024년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시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되고 비효율적인 생산시설을 개선,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지원은 기업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제고를 돕고, 이천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19일까지 '2024년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시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되고 비효율적인 생산시설을 개선,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는 이천시 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중 6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생산 공정 분석, 제조 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등 공정 개선과 개발 비용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기업 당 최대 22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번 지원은 기업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제고를 돕고, 이천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과원은 지난해에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매출액 110억원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사업 참가는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제조기반 기업의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며 “생산시설 및 공정 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최저한세 닥친 기업, 추가 세액 혼란
- 박근혜, 한동훈에 “위기일 때 단합 중요”
- 10명 중 4명 쓴다...은행 너머로 번지는 '슈퍼앱' 경쟁
- “대형 선박이 쾅”...美 새벽 중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
- 애플 “AI를 강화하라”…'아이폰16 프로' A18 프로 칩 변경
- 중국에 눈독 들이는 삼성 파운드리 협력사
- 충북 단양 폐철도 부지 복합관광 단지로…3조원 규모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닻 올라
- 강원·영동, IDC 클러스터 최적지...“1조원 효과, 수도권 과밀·송전제약 모두 해결 가능”
-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공개
- 국회에 발목 잡힌 STO, 사업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