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픽처하우스 이정재 X 정우성 기획전, 시그니처 굿즈와 포스터 증정

손봉석 기자 2024. 3. 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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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처하우스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매력이 강렬하게 새겨진 청춘의 영화들 ‘젊은 남자’, ‘비트’, 그리고 ‘태양은 없다’가 가로수길 예술영화관 픽처하우스에서 상영중이다.

‘이X정.반.합 기획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리멤버 도시 청춘의 얼굴들, 금의환향 압구정에서 다시 만난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한국영화의 화양연화를 이끌었던 두 배우의 찬란했던 청춘의 자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그들이 배우의 꿈을 키웠던 압구정동에서 빛나는 리즈 시절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획전을 기념해 픽처하우스가 야심차게 기획한 시그니처 굿즈 ‘액터 티켓’은 ‘젊은 남자’, ‘비트’, ‘태양은 없다’의 명장면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티켓 2종 1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내 손안에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영화 기억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편의 상영작 중 1편 유료 관람시 1세트를 받을 수 있다. 액터 티켓 런칭 이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픽처하우스는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유태오 배우 등 액터 티켓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젊은 남자’ A3 포스터 3종을 이번 주 주말(30일)부터 증정할 예정으로, 신인 배우 이정재의 빛나는 청춘의 모습이 담긴 흑백 포스터를 작업한 구본창 사진작가의 친필싸인이 인쇄되어 특별한 소장 가치를 더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갤러리형 융합 상영관을 표방한 픽처하우스는 예술영화관과 갤러리의 결합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래밍과 전시 공간의 시너지를 이어갈 전망이다.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 판화전’ 이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픽처하우스 극장 로비와 상영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전시와 예술, 독립영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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