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휴, 다음 달 21일까지 윤위동 개인전 개최

이동훈 2024. 3. 26.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u-e(갤러리 휴)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윤위동 작가의 개인전 'Monologue : 모놀로그'를 개최합니다.

윤위동은 돌, 모래, 자연 등을 소재로 만물의 순환과 '암석윤회'의 신념을 생생한 필치로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 작가입니다.

'모놀로그(Monologue)' 시리즈는 모래 위를 지나가는 돌을 통해 만물의 순환과 완성의 과정을 표현했습니다.

작가는 돌을 '사람'에 비유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u-e(갤러리 휴)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윤위동 작가의 개인전 'Monologue : 모놀로그'를 개최합니다.

윤위동은 돌, 모래, 자연 등을 소재로 만물의 순환과 '암석윤회'의 신념을 생생한 필치로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모놀로그(Monologue)'를 필두로 총 43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입니다.

'모놀로그(Monologue)' 시리즈는 모래 위를 지나가는 돌을 통해 만물의 순환과 완성의 과정을 표현했습니다.

작가는 돌을 '사람'에 비유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주어진 환경과 상황이 다르지만, 누구나 자신의 삶을 위해 애쓰며 나아갑니다.

거친 모래가 돌이 되기까지의 모습은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우리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은 실재하는 자연의 소재, 비현실적인 형상을 접하면서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