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민청 유치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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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것.
김병수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책대상자 분석, 유치 시 기대되는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김포시가 주력해야 할 유치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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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25일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이민청 김포시 유치전략 수립과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것.
김병수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책대상자 분석, 유치 시 기대되는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김포시가 주력해야 할 유치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행정의 편의성을 높일 입지의 우수성과 다문화정책 대상 수상,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등의 정책 수용성을 강조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최선의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기대효과는 이민청 유치 시 김포시 경제에 장기적으로는 3,980억의 생산 효과와 2,000억의 부가가치 효과, 2,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해 도시브랜드의 격상, 국제도시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시장은 "유치 경쟁 중인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둔 제안 전략과 이민정책에 대한 수용성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뜻을 모아 김포시 최초의 중앙행정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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