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전국 구름 많고 낮 13∼19도 포근

박양수 2024. 3. 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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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7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의 경우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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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가득한 서울 도심. [연합뉴스]

수요일인 27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의 경우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5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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