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안개 조심‥서울 낮 최고 17도 '포근'
[뉴스데스크]
오늘 서울은 봄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갰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또 38cm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지금 이 모습이 오늘 아침 설악산 근무자분들의 출근길을 촬영한 영상인데요.
[서영원 계장/설악산 국립공원] "설악산 대피소 근무자분들은 중청, 소청 경우는 한 5시간 평상시에 걸리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이제 눈이 많이 오다 보니까 적설이 된 양이 1m 이상씩 헤치고 나아가야 하니 최소 2배에서 3배 이상 걸리게 되니까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유난히 많이 내린 눈 때문에 국립공원공단 직원분들을 비롯한 해당 지역 주민분들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까지 내린 이 비나 눈 때문에 밤사이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는데요.
출근길 가시거리가 최소 50m까지 짧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밤사이 강원 내륙과 경북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서울이 5도, 안동 0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 19도, 대구는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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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364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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