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쪽엔 벚꽃 개화…강원·경북, 도로 살얼음 유의

2024. 3. 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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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사이 남쪽에서는 하나둘 벚꽃이 피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부산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는데요.

현재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벚꽃 개화 현황을 보면 경남 하동과 진해, 부산에서는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를 알렸습니다.

특히 강원과 경북 내륙은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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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사이 남쪽에서는 하나둘 벚꽃이 피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부산에서도 벚꽃이 공식 개화했는데요.

현재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벚꽃 개화 현황을 보면 경남 하동과 진해, 부산에서는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를 알렸습니다.

다만 모레도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 경남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봄비치고는 다소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는 안개가 짙어지겠는데요.

특히 강원과 경북 내륙은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강원과 경북은 내일 아침 0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구 18도 등으로 일교차도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은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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