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도 안팎 일교차 유의하세요”…출근길 짙은 안개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3. 26.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은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기도 하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시민들이 매화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은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기도 하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