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강원도-원주시-DB하이텍, 반도체산업 협력 협약 외
[KBS 춘천] 원줍니다.
강원도와 원주시, DB 하이텍이 오늘(26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DB하이텍 상우캠퍼스에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반도체 교육 시설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합니다.
원주시는 세계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가운데 점유율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과의 협약으로, 원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영월군, 세계유산 ‘장릉’ 보호 사업 실시
강원도와 영월군이 올해 10억 원을 들여 세계 유산인 '장릉'의 보호 사업을 벌입니다.
주요 사업은 재난 방지 시설 설치와 장릉 석축 정비, 소나무 재선충 방제 사업 등입니다.
또, 장릉 홍보 영상물 제작과 배포, 단종 수비대 체험 행사 등도 운영합니다.
영월 장릉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의 능으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평창군,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 쉼터 업무 협약
평창군은 오늘(26일) 군청에서 평창경찰서, 평창군가족센터와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 쉼터 운영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 폭력 피해 당사자와 자녀들은 다음 달(4월)부터 식사가 제공되는 비공개 긴급 쉼터에서 일주일까지 머물며 보호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평창에는 긴급 쉼터가 없어, 다른 시군의 장기보호시설 등에 연계될 때까지 숙박 업소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원주시,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오늘(26일), 원주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2024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살구나무와 자두나무, 매실나무 등 7종류의 묘목 만 9천여 그루를 나눠줬습니다.
나무 나눔에 참여한 사람들은 수종별로 1본씩, 최대 7그루의 나무를 가져갔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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