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 건설·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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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공항이전 뒤 남는 땅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다음달 5일까지 SPC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참여자를 공모한다"면서 "6월까지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군 공항 사업계획도 연내 국방부 승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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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공항이전 뒤 남는 땅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다음달 5일까지 SPC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희망 업체는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뒤 자료 열람과 질의응답 절차를 거쳐 6월24일 민간 참여자 지정신청서와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 중 SPC 구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 8월 경북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을 군 공항 및 민간 공항 이전 부지로 확정했다. 대구시는 기본·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총 10년이다. 신공항 건설뿐 아니라 후적지 개발도 포함한 기간이다.
시는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등 공기업, 산업·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등과 각각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참여자를 공모한다”면서 “6월까지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군 공항 사업계획도 연내 국방부 승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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