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한∙일 연간 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 개최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2024. 3. 26.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YFU(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도요타 본사 및 한·일 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해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YFU(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도요타 본사 및 한·일 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해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고등학교에서 1년간 유학할 수 있는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어학연수의 기회와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26일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일본에 체류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18기 장학생들과 올해 선정된 19기 장학생들 및 김형준 한국토요타 이사, 인성연 한국 YFU 부회장, 신규민 한국 YFU 이사 등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형준 한국토요타 이사는 “양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각 나라를 직접 방문하고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공공외교의 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한국토요타는 앞으로도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인재 육성 활동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