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 유의…해안가 높은 너울 유의
김규리 2024. 3. 26. 19:43
3월인데도 많은 눈이 내려 강원도 산지는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눈, 비는 잦아들었지만 밤부터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집니다.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5도, 전주 5도로 오늘과 비슷해 아침에는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17도,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저지대는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모레인 목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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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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