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내일 일교차 15도 안팎…새벽~아침 짙은 안개

노수미 2024. 3. 26. 18: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큰 일교차가 가장 걱정인데요.

내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 크게 나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과 전주 5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서울 17도로, 예년 기온을 4도가량 크게 웃돌겠고, 전주는 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각 시간 때마다 공기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서,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비구름이 지났던 탓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짧아지겠고요.

시야가 많이 답답할 텐데요.

차츰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가 해소돼, 낮에는 하늘이 맑아지겠고요.

해안가에서는 강한 너울이 예상돼, 침수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을 잘 해두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청주, 전주와 부산 모두 5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서울 17도, 대전과 전주 19도, 대구 18도가 예상됩니다.

모레는 새벽부터 차츰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에 그칠 전망입니다.

주 후반부터는 별다른 비 소식 없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일교차 #안개 #해안가너울 #안전사고 #초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