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7명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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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에서 눈길 미끄러짐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26일 오전 9시 2분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배나드리교 인근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교각과 부딪혔다.
앞선 오전 7시 36분쯤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도로 인근에서 벨로스터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방호벽과 충돌, 차량을 몰던 20대 여성이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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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에서 눈길 미끄러짐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26일 오전 9시 2분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배나드리교 인근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교각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여성은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7시 36분쯤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도로 인근에서 벨로스터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방호벽과 충돌, 차량을 몰던 20대 여성이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전 7시 3분쯤 강릉시 강동면 동해고속도로 강릉방향 강릉5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방호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40대 여성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전 7시 2분쯤 강릉시 왕산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대관령 3터널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1t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방호벽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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