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악사고 증가추세… 강원소방,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내에서 산악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소방이 봄철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발생건 수는 2021년 1256건, 2022년 1262건, 2023년 1287건으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봄철산악 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내에서 산악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소방이 봄철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발생건 수는 2021년 1256건, 2022년 1262건, 2023년 1287건으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봄철산악 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안전 대책 추진을 통해 등산로 안전시설점검과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등산객이 몰리는 설악산 주변에는 16명의 전문구조팀을 구성해 전진 운영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악사고 안전 대책을 추친한다.
이순균 도 구조구급과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며 ‘산에 오르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날씨 변화에 대비해 체온 유지를 할 수 있는 옷차림에도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박재혁 jhpp@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이재명 '강원서도 전락' 발언은 오만한 강원 비하 의미"
- 춘천 방문 이재명 "사과 한개 만원, 서민 고통은 정부의 무능력 탓" 정권심판론
- 봄 인줄 알고 나왔는데… 평창서 얼어죽은 대형 구렁이 발견
- 교복 안 입는 학생들…“복장 단속·폐지 어려워 진땀”
- 춘천서 열린 강원외고 신입생 입학설명회 '뜨거운 관심'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일주일에 한 번만 진료 봅니다” 시골 보건소 피해 현실화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