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2750선 회복…환율 1339.5원 마감
조슬기 기자 2024. 3. 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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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코스피는 어제(25일)보다 0.71% 오른 2천757.09로 올 들어 최고치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삼성전자가 2년 3개월 만에 장중 8만 원을 넘었고, 외국인과 기관이 1조 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면서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0.26% 오른 916.09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2원 60전 내린 1천339원 50전으로 사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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