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올해 비전 2033 향해 첫발 내딛는 원년"

이형진 기자 2024. 3. 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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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석 신세계푸드(031440) 대표는 26일 "올해는 비전 2033을 향해 강력한 첫발을 내딛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제2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내실 있는 기초체력이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경영방침을 '내실 있는 미래성장'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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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기초체력 어느 해보다 중요…신규 사업 수익성 확보 전력"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겸 베러푸즈 대표이사가 지난2022년 10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뉴스1 미래유통혁신포럼(RFIF) 2022'에서 'The New Standard of Meat: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22.10.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송현석 신세계푸드(031440) 대표는 26일 "올해는 비전 2033을 향해 강력한 첫발을 내딛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제2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내실 있는 기초체력이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경영방침을 '내실 있는 미래성장'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최근 경제는 산업간·업종 간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 현상이 일어나며 식품산업의 패러다임까지 급변하고 있다"며 "상시적 불확실성이 뉴노멀로 정착해 버린 혼돈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미래성장의 방향을 담은 비전 2033을 수립하고, 모든 임직원이 앞으로 10년간 흔들림 없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며 "각종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 및 대응과 함께, 기존 사업의 고효율화와 신규 사업에서의 성과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매출 1조4889억 원, 영업이익은 264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 28.4% 상승했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송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포함해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의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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