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백일섭 이복동생 등장…"싸가지 없는 X"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백일섭이 이복동생의 말에 분노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서는 딸 가족과 함께 여수 여행길에 오른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백일섭의 이복동생은 "지금까지 어려워서 말 못했는데, 형님이 졸혼을 잘한 건 아니다. 지금이라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서는 딸 가족과 함께 여수 여행길에 오른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백일섭은 어린 시절 끝없는 그리움의 대상이었던 ‘마도로스’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절에 방문,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듯한 발언으로 가족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는 “나는 죽으면 여수 바다로 갈 것 같다. (딸 가족과) 같이 봤던 바다에 유골을 뿌리고... 내가 놀던 바다 좋은 것 같다”라며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직접적으로 그런 계획에 대해 들은 건 처음이다”라며, “그냥 흘려들었다. 더 오래 사셔야지... 아직은 막연하다고 생각하고 싶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백일섭의 이복동생은 “지금까지 어려워서 말 못했는데, 형님이 졸혼을 잘한 건 아니다. 지금이라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백일섭은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 싸가지없는 X”이라며 버럭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아빠하고’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ㅋㅋㅋ전공의 처벌 못 할 거라고 했지” 前 의협회장 발언
- 손준호 풀려났는데, 중국 前 축구협회장 무기징역 선고 받아
- “괴뢰입네까?” 北 종업원 돌직구에 당황한 한국 유튜버
- 수술하다 환자 몸 속에 거즈 넣고 안 빼…경찰, 의사 수사
- “한국 이기면 3억원·비겨도 1억1000만원”…태국 축협, 파격수당 걸었다
- 리센느 "팀 합류 계기? 일본·거제까지 찾아와 마음 움직여"
- 이재명, 총선 전날도 재판 출석해야…法 "안오면 구인장"
- ‘음주운전·범인 도피’ 가수 이루, 항소심도 집유…“죄송하다”
- 英 매체가 본 손흥민 은퇴 고민... “아시안컵 영향 큰 거 알 수 있어”
- "시신 보기 무섭다”…딸 장례식에도 오지 않은 부모[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