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해 학생 1인당 교육경비 보조금 46만원 지원

오현주 기자 2024. 3. 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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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올해 46만원가량의 학생 1인당 교육경비 보조금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조금은 지자체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등에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경비 편성 내역은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23억100만원 △학교별 특화사업 등 프로그램 지원 19억7800만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3000만원 △구 운영 교육경비 중점 사업 및 긴급 현안 사업 42억9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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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자치구 최고 수준…총 90억원 편성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46만원가량의 학생 1인당 교육경비 보조금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조금은 지자체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등에 지원된다.

구는 올해 90억원 규모 교육 경비를 편성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7곳에 지원한다. 학생 1명당 46만원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경비 편성 내역은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23억100만원 △학교별 특화사업 등 프로그램 지원 19억7800만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3000만원 △구 운영 교육경비 중점 사업 및 긴급 현안 사업 42억9100만원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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