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쟈뎅·페르노리카 코리아·초록마을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쟈뎅은 봄·여름 시즌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까페리얼' 과일 에이드 2종을 판매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커피 리큐르인 깔루아 브랜드 신제품 '깔루아 솔티드 카라멜'을 내놨다. 초록마을은 비건 인증을 받은 자체브랜드(PB) 곡물칩 2종을 출시한다.

ⓒ쟈뎅

쟈뎅, '까페리얼 망고 에이드·수박 에이드' 출시

쟈뎅은 봄·여름 시즌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까페리얼' 과일 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망고 에이드', '수박 에이드'로 커피 전문점에서 인기 있는 과일 음료 플레이버를 간편한 파우치 타입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까페리얼 망고 에이드'는 망고 과육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까페리얼 수박 에이드'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과즙을 담았다. 제품은 230m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쟈뎅 공식 온라인몰 쟈뎅샵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 '깔루아 솔티드 카라멜'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커피 리큐르인 깔루아(Kahlúa) 브랜드 신제품 '깔루아 솔티드 카라멜(Kahlúa Salted Caramel)'을 출시한다.

깔루아 원재료인 아라비카 원두와 사탕수수 증류주는 햇살 좋은 멕시코 베라크루즈와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제품만을 사용한다. 수확한 원두와 사탕수수 증류를 통해 만든 럼이 약 7년 동안 엄격한 기준의 품질 관리를 거친 후 깔루아 증류소에서 합쳐져 탄생한다.

신제품인 깔루아 솔티드 카라멜은 커피, 럼, 카라멜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원액에 우유를 1:3 비율로 섞어 '깔루아 솔티드 카라멜 밀크'를 만들 수 있다. 제품은 이달부터 편의점과 할인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초록마을

초록마을, 비건 인증 간식 2종 출시

초록마을은 비건 인증을 받은 자체브랜드(PB) 곡물칩 2종을 출시한다. 제품은 '국내산 옥수수칩'과 '유기농 현미칩' 2종이다. 국내산 옥수수와 유기농 현미를 원재료로 하는 100% 식물성 간식이다. 당류를 1g 이하로 낮추고 트랜스지방은 0g이다.

제품은 공중에 띄운 채 열풍으로 단시간에 구워내 원물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현미칩은 도정과정에서 손실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유기농 미강(쌀겨)가루를 첨가했다.

신제품 2종은 현재 운영 중인 초록마을 PB 중 유일하게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취득했다. 오직 비건 제품만 생산하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