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신임 원장에 ‘로봇 전문가’ 오상록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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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이 KIST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6일 제2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 책임연구원을 KIST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원장은 1980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및전자공학으로 석사, 로봇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달 27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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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이 KIST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6일 제2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 책임연구원을 KIST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원장은 1980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및전자공학으로 석사, 로봇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8년 KIST에 입사해 강릉분원장, 방역로봇사업단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외에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 자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민군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대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KIST는 윤석진 전임 원장이 임기를 이미 마쳤으나 후임 원장 선임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윤 전 원장의 임기는 지난해 7월 20일이었다. 지난해 후임 원장 선발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나 적격자가 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원장 공백은 8개월로 길어졌다.
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달 27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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