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음식물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비 40만원 지원

오현주 기자 2024. 3. 26.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비를 최대 40만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2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한 구민이다.

지원액은 구매비의 50%로, 최대 한도는 40만원이다.

구는 선착순 100세대에 구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구입한 구민 대상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비를 최대 40만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2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한 구민이다.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에 한한다.

또 구매한 음식물 처리기는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등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지원액은 구매비의 50%로, 최대 한도는 40만원이다. 보조금은 신청일로부터 약 2~3개월 후 지급된다.

구는 선착순 100세대에 구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면 4월 1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서, 구매 증빙자료,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 서류를 들고 청소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폐기물 최소화, 자원순환 등을 활성화해 강북구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