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코스닥 데뷔 첫날 3.8배 뛰었다 [클릭! 이 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입성한 첫날인 26일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을 넘어 공모가의 3.8배 수준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225.00% 오른 6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젤로보틱스는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와 나동욱 세브란스재활병원 전문의가 2017년 공동으로 창업한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입성한 첫날인 26일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을 넘어 공모가의 3.8배 수준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225.00% 오른 6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9100억원대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3.8배 수준인 7만7천7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의 4배인 속칭 '따따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
앞서 엔젤로보틱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 가격 범위(1만1000원~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2242대1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약 9조원을 모았다.
엔젤로보틱스는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와 나동욱 세브란스재활병원 전문의가 2017년 공동으로 창업한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이다.
재활 의료 분야의 '엔젤 메디', 산업 안전 분야의 '엔젤 기어', 일상생활의 보조를 위한 '엔젤 슈트' 등이 주요 제품이다.
창업 과정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LG전자로부터 시드 투자(초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설립 초기 기술력을 인정받아 LG전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삼성전자, CJ대한통운과도 파트너 관계를 형성 중이다. 상장 이후 LG전자(의 지분율은 6.42%가 될 전망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런 공무원도…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치고 만취 운전에 아내 폭행
- "어, 어…" `주차 뒤 밀리는 차량 막으려다 30대 운전자 참변
- 모스크바 테러서 100명 극적 생환…15세 소년 감동헌신 있었다
- "온몸이 멈추라고 소리쳤다"...160㎞ `바클리 마라톤` 최초 완주한 여성 [SNS&]
- 침팬지도 인간처럼 `유머` 코드 있다…서로 장난치며 놀려대
- 트럼프 2기 앞둔 美中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