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학생 선수 재활 지원…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양영전 기자 2024. 3. 26.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26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치료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을 '제주도교육청 학생 선수 재활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학생 선수들이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 업무협약.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2024.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6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치료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 학생 선수 개인 맞춤형 과학적 운동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재활치료 병·의원을 공모한 뒤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2년부터 학생 선수들이 경기 또는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은 스포츠 손상을 입은 도내 학생 선수에게 ▲양질의 재활치료 지원 ▲제주 학생 선수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 이용 시 재활치료비용 10% 감면 ▲제주지역 학생 선수 부상 예방 교육 등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을 '제주도교육청 학생 선수 재활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학생 선수들이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으로 시련을 겪는 도내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