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폰스-브룩스 혜성의 이온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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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스-브룩스 혜성은 꼬리가 꽤나 긴 혜성입니다.
주요 사진에서 하늘색 흐름은 태양풍에 의해 혜성의 핵에서 밀려난 하전 분자로 구성된 이온 꼬리입니다.
태양의 바람과 혜성 핵의 자전에 의해 형성된 이온 꼬리는 항상 태양을 향해 있습니다.
현재 초저녁 하늘에서 북서쪽을 향해 쌍안경으로 볼 수 있는 혜성은 밤마다 눈에 띄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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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스-브룩스 혜성은 꼬리가 꽤나 긴 혜성입니다. 1385년에 처음 발견된 이 더러운 눈덩이는 71년마다 태양계 내부로 돌고 도는데, 이번에는 카메라의 깊은 노출을 위해 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진에서 하늘색 흐름은 태양풍에 의해 혜성의 핵에서 밀려난 하전 분자로 구성된 이온 꼬리입니다.
태양의 바람과 혜성 핵의 자전에 의해 형성된 이온 꼬리는 항상 태양을 향해 있습니다. 현재 초저녁 하늘에서 북서쪽을 향해 쌍안경으로 볼 수 있는 혜성은 밤마다 눈에 띄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주 타오르는 이 혜성은 평균적으로 계속 밝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4월 8일에 있을 개기일식의 경로에 있는 사람들은 낮 동안 육안으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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