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펀드 난리 났다…‘파란불꽃 펀드’, 54분 만에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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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후원금 펀드인 '파란불꽃 펀드'가 26일 오후 2시에 개설된 후 54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 '파란들꽃 펀드' 오픈 54분 만에 200억 돌파 마감! 민주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말을 적었다.
펀드 목표 금액은 50억 원(금리 연 3.65%)으로 26일 오후 2∼8시 조국혁신당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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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후원금 펀드인 ‘파란불꽃 펀드’가 26일 오후 2시에 개설된 후 54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금액인 50억 원의 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 ‘파란들꽃 펀드’ 오픈 54분 만에 200억 돌파 마감! 민주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말을 적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브리핑을 갖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한 ‘파란불꽃 펀드’도 출시한다. 펀드 목표 금액은 50억 원(금리 연 3.65%)으로 26일 오후 2∼8시 조국혁신당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정당이 비례투표 3% 이상 득표 시 법정 선거비용(약 52억 원) 전액을 국고 보조를 받는다”며 “총선 이후 보전받는 선거 비용을 이용해 펀드 가입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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